세계는 비 닿는 소리로 꽉 차가고 있었다.
빗방울은 저마다 성질에 맞는 낙하의 완급과 리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 듣다 보니 하나의 소음처럼 느껴졌다.
자연은 지척에서 흐르고, 꺾이고, 번지고, 넘치며 짐승처럼 울어댔다.
단순하고 압도적인 소리였다.
자연은 망설임이 없었다.
/김애란, 물속 골리앗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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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나인을..류밀로 드디어 가다 두근두근!!!!
즐거웠어..무엇보다 계속 청록(+초록)의 향연에 눈을 뗄수가 없었죠? 류밀은 식물원이구나 히야..
...맨 처음에 미르가 우보고 샤샤샥!! 침대밑으로 숨은게 진짜 너무 귀여웠어.. 애기여우군아ㅡ!!
좋았던 부분들이 너무 많았지만 역시 첫... 그 부분이 너무 좋았죠? ...룽해..계속 그 부분만 생각하기... 둘은 결국 사귀겠지..응응..절대 고백할테니까... 이번에는 확실하게 고백해서 미르 맘 안상하게 만들겠어..!!손깍지도 계속 껴요...!!!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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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밀은 식물원이구나 히야아.... 우가 너무 든든햇어 바부검더리지만 든든해여
바부 검더리 아닌가... 천재 검더리엿음!!!
ㅋ ...잡으러 온 것 같은 풍채였다고!!! 얼굴 잘 안보였죠? 시력때문에... 제대로 보고는... 얼굴에 살짝... 반햇을게 그리고 목소리 그리고 성격 그리고 다정한 태도... 그냥 좋아져버려 다꾸 식물스티커 아낌없이 쓴거 기엽네 녹색녹색해!!!
아 천재검더리와 천재애기여우였어요 훗!!!!!
식물스티커는 이 순간을 위해...!!초록색 마구 범벅만들기 류밀은 식물원이다!!!!
..미르 우 얼굴좋아?목소리좋아?성격좋아?
응응 미르줄게 슥..언능 우 가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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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29 다꾸~!